*보쿠로, 켄쿠로, 리에쿠로, 아카쿠로, 오이쿠로, 마츠쿠로. 여섯 커플링을 보고싶어 쓴 시리즈 물입니다. *한 편당 한 커플링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빌런&히어로를 배경으로 합니다. 빌런은 빌런끼리, 히어로는 히어로끼리 몰려다닙니다. *보쿠로➡️켄쿠로➡️리에쿠로➡️아카쿠로➡️오이쿠로➡️마츠쿠로 입니다. *히어로X빌런 일 경우에는 빌...
* 트리거 요소 주의 ** 당신의 트리거를 자극하는 요소가 있을 수 있습니다.** 유혈, 살인요소 주의 *"켄마.."쿠로오가 켄마에게 작게 말했다. 손에 들고있던 책에서, 쿠로오로 힐끗 시선을 준 켄마가 흥미 없다는 듯 다시 책으로 시선을 돌렸다. 그것에 애가 타는것은 쿠로오 뿐이였다. 그가 한발자국 켄마에게 다가가며 다시 그의 이름을 불렀다. 켄마가 시선...
"네가 내 운명의 상대래."그 말에 그저 고개를 끄덕이며 말했다. 그렇구나. 내가 너의 운명의 상대였구나. 류노스케가 여상하게 대답하면서 말했다. 아,"하루카는, 하트였던가?""맞아.""그럼, 오늘 이어지지 못한다면 죽는건가?"넌 하트니까. 오늘이 너의 19살 마지막 날이고, 내일이 너랑 내 생일이니 딱 맞네. 이제 너랑 나랑 못이루어지면 내일 너를 못보겠...
* 아오미네X하이자키* 청재* 하이자키가 사망 (*) 죽음이란 것이 날 뒤덮었다. 이런것이 죽음이라면, 다시는 겪고싶지 않은 그런 느낌. 모든 어둠이 나를 감싸는 그런 어두운 느낌이였다. 죽음의 아픔은 정말 잠시였지만, 어둠이 잠식하는 듯한 이런 느낌은 구역질이 날 정도로 싫었다. 가는데 순서 없다는 그 말이 맞았다. 사인은 너무나도 어이없게도, 교통사고였...
전부 옮기느라 갑자기 많은 글이 훅훅 올라갔네요.. 한동안 포스타입에 들리지 않아서 쌓인 연성이 조금 많았네요...
[ ]는 만족스러운 쇼핑을 끝냈다. 이와이즈미와 항상 붙어다니는 절친한 친구인 오이카와의 정보로, 요즘 이와이즈미가 마음에 들어 했다던 고질라가 그려져있는 모자를 샀다. 이건 그의 생일선물로 충분하겠지! 그렇게 생각하며 [ ]는 들뜬 마음을 안고 쇼핑백을 받았다. 이와이즈미의 생일때 이거 건내주는거야! 놀라면서도 마음에 들어할 이와이즈미의 얼굴이 자동적으로...
*적실입니다. (아카시 세이쥬로X미부치 레오)*어쩌면 트리거 요소가 될수도....(*) 제국 라쿠잔. 이 대륙에 존재하는 그 어떤 나라보다도 강대한 이 제국은, 감히 그 누가 덤비지 못하는 이 제국은, 오직 한명의 젊은 황제에 의해서 통치되고 있었다. 젊은 붉은 황제는, 그 누구보다도 뛰어나고, 강인하며 잔인하기까지 한 위대한 황제였다. 그 누구도, 이 황...
*사망소재 있음*캐릭터의 멘탈이 바스라질 수 있습니다. 어째서 자네가 존재하는이 세계가거짓이라고 말하는 겐가? 리플리 증후군자신이 꿈꾸는 것을 현실 세계에서 실현할 수 없을 때 가공의 세계를 만들어 놓고 그 허상을 진실이라고 믿으며 그곳에서 사는 것처럼 생각하는 현상(*)네가 내 손을 잡고 웃어주었다. 가슴께까지 오는 네가 그리 환히 웃은것은 보기 힘든 일...
*쿠로오 사망이란 전재 하에 쓰여진 보쿠토 독백 글입니다 *보쿠토 사망소재 주의 너와 함께 걸었던 이 거리를 기억한다. 경기가 끝난 후, 너와 함께 걸어갔던 이 길. 눈물을 흘리며, 이기고 싶었다. 조금 더 오래 코트에 남아있고 싶었다 울며 너와 함께 걸어갔던 길이였다. 너와 함께 걸어갔던, 너의 흔적이 남은 길이였다. 너와 함께 있었던 이 체육관을 기억한...
내가 후계자가 될 것이라 생각했다. 그리고,그것을, 단 한번도 의심한 적이 없었다. 내가 후계자가 된다는 것을, 사쿠라이家의 다음 후계자는 내가 될것이라고. 그 점을 의심한 적 없었다. 모두가 주위에서, 나를 다음대의 후계자가 얘기했고, 후계자라는 것에 관심이 없었지만, 나 역시 그 자리를 의심하지 않았다.나는 그럴 자격이 있었고, 그럴만한 능력이 있었다....
"저걸 낳은 쓸모가 있었어!"그날, 차도로 뛰어들어 다리가 부러졌다. 다리가 부러지고 갈비뼈가 부러졌다고 하더라. 한번도 본적 없던, 책에서나 보던 의사가 나에게 말했었다. 늑골이 부러졌고, 다리뼈는 금이 가고 부러졌다고. 완치할때까지는 조심히 다녀야 한다며, 나에게 얘기했다. 하지만 선생님, 나는 그럴 수 없는걸요. 어머니가, 아버지가 뛰어들라고 말하면 ...
“자, 다들 책 펼쳐라. 49페이지의 시마다 켄의 『붉은 개구리』다. 읽어본다, 시작.”“- 내가 그런 생각을 하는 동안에도- 붉은 개구리는 다시 실패하고 돌아왔다. 나는 슬슬 따분해지기 시작했다”반이 시를 읽는 목소리로 가득 찼다. [ ]가 멍하니 창밖을 바라보았다. 햇빛이 가득 내린 운동장을 멍하니 바라보던 [ ]가 익숙한 얼굴을 발견하고는, 저도 모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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